맥북 뚜껑열어 자동 전원켜기를 해제하려면? 맥북 자동 부팅 방지 기능 설정방법

맥북 자동 부팅 방지 기능, 이제 편리하게 설정 가능

자동 부팅 문제, 왜 불편했을까?

맥북은 Apple Silicon 칩이 탑재된 이후 덮개를 열거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빠르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기능으로 여겨졌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맥북에어 m2 에서도 설정 가능한 자동 부팅 방지

화면을 닦다가 의도치 않게 부팅되는 경우나 내부 청소나 수리 작업 중 전원이 켜져 작업에 방해가 되는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전원을 직접 켜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했던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논의되어 왔으며, 결국 Apple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설정 옵션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macOS Sequoia 15 이상에서의 새로운 설정 옵션

Apple은 macOS Sequoia 15 이상 버전에서 맥북의 자동 부팅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은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간단히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동 부팅을 방지하거나 다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세콰이어 환경이라면 모두 적용 가능!

설정 방법

먼저 맥북이 macOS Sequoia 15 이상 버전을 실행 중인지 확인하세요. 이후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터미널 앱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 덮개 열기와 전원 연결 시 모두 자동 부팅 방지
sudo nvram BootPreference=%00

# 덮개 열기 시만 방지
sudo nvram BootPreference=%01

# 전원 연결 시만 방지
sudo nvram BootPreference=%02

# 설정 초기화 (원래 상태로 복구)
sudo nvram -d BootPreference

명령어 입력 후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후 맥북의 덮개를 열거나 전원을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부팅되지 않도록 설정됩니다.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싶다면 초기화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터미널에서 간단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사용자 경험이 한층 개선되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이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클리앙 등 여러 플랫폼에서는 "화면 닦다가 자꾸 켜져서 짜증났는데, 이제 해결되겠네요!"와 같은 의견이 올라오며 환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기존에는 터미널 명령어로도 안 되던 게 많았는데, 이제 공식적으로 지원되니 훨씬 편리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수리 작업이나 내부 청소를 자주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이번 업데이트가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개선 사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으로 한 걸음

이번 macOS Sequoia 15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Apple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맥북 M4 기기와 같은 최신 모델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유용한 기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Apple이 사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길 기대합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부팅 설정을 직접 제어해 보세요.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며,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플의 공식 문서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